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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내 새끼를 찾습니다.

2009/01/28 00:28 | Posted by 공장 아저씨
제품을 직접 정성스럽게 만들고 판매 한 후에는 고객님께서 잘 사용하고 있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가끔 A/S를 요청하며 퇴짜를 맞는 놈도 있지만 대부분 만족해 하셔서 너무나 뿌듯 합니다.

자식을 키워서 멀리 보내는 부모의 맘이랄까?



2007년 9월에 "글벗 책상으로 꾸민 우리집 뽐내기"란 이벤트를 한적이 있습니다.


애지중지 키우던 자식을 세상 밖으로 보내놓은 부모의 심정은 누구나 꼭 같을것 입니다.


잘 크고 있는지...
다치지는 않았는지...
식사는?

갑자기 집 나간 내 새끼들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내 새끼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연락을 했습니다.

반가운 녀석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사진과 글로 보니 눈물이 글썽입니다.
잘 지내고 있는것 같습니다.

10월 25일 불러모아서 맛있는거 잘 먹이고 보내야 겠습니다.
우리 애들 잘 봐달고 떼 쓰고 싶지만 지금은 떠난 자식인걸...

그래도,
현재 잘 지내고 있는 모습을 소중히 간직하고 싶습니다.


이벤트 기간에 고객님 한분 한분께 위 내용을 이메일로 보내 드렸습니다. 

그리고,
고객님께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 모습을 사진으로 보내 주시면 10월 25일에 상품을 드린다고...

많은 고객님께서 글벗에서 보낸 애기(?) 잘 있다는 내용과 사진을 함께 보내 주셨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아이고~ 내 새끼....

2009/02/07 - 아빠! 집나간 애, 여기 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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