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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다 보니...

2009/05/26 09:24 | Posted by 강낭콩.
아들을 키우다 보니 가슴이 철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갈 무렵 큰 아들 녀석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나 팔 삐었어요. 너무 아파요...."
어찌된건지 걱정이 되어 묻는 내게 친구가 밀어 넘어졌는데 많이 아파 보건실에서 붕대를 감고 왔다고 한다.
"많이 아프면 조퇴해서 병원에 가보자 . 엑스레이도 찍어 봐야잖아"
"2교시만 더 하면 되닌까 끝나고 학원차 타고 갈께요"

전화까지 해서 아프다길래 가슴이 철렁 했다.
그런데 수업을 다 하고 학원까지 들렀다 온다길래 별거 아니구나 싶었다.

오후 4시가 다 되어
"다녀왔습니다.~!!!!!"
씩씩하게 들이닥친 두 아들놈은 오자마자 어제 먹다 남은 치킨조각을 챙겨 식탁에서 맛있게 먹는다.
웃으며, 수다떨며.... 손목다친 이야기를 무용담하듯.
붕대감은 손을 멋지다고 생각하는지 동생에게 보여 줘 가며....
부은것 같기도 해 아프지 않냐고 물으니
붕대감아서 움직일때만 아프다고 하면서도 치킨을 먹느라 정신이 없다.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 나며 녀석이 하는 말은 황당하다.
" 엄마 나 손목 많이 아파요.  병원에 가요!"
" 너 하는거 보니 별루 안아픈거 같다.  아빠 오면 가든지 하자 . 애기도 재워야 하고..."
" 넘어질때 너무 아파 울뻔했어요. 뚝 소리도 나고요... 부러진건지 모르니까 병원갈래요."
그때 동생이 끼어든다.
"형아 나랑가자."
"그래... 우리끼리 다녀올께요."
병원이 10분 거리 밖에 되질 않아 그냥 두 녀석을 보냈다.

30분쯤 후 돌아온 큰놈은 손목에 깁스를 하고 왔다.
" 의사 선생님이 부러진거래요. 7월에 깁스 풀어야 한데요
 사진 보니까 번개모양으로 부러져있었어요! 넘어질때 잘 넘어져서 이정도만 다친거래요."
" 형아가 낙법 잘 하니까 더 안부러진거래요! "
" 아~ 나~!  봤나?!"
( 우쭐해 할때 큰 녀석이 잘 쓰는 말이다. )
철렁했던 마음이 황당해져 버렸다.
 
갑자기 8년전 큰 녀석 4살,  다리에 금이 갔을때 아프다는 다리를 건드리기라도 할까봐
병원에 가는 내내 당황스럽고 조마조마 했던 그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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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깁스, 아들

딸기 향 치약 만들어 보셨어요?

2009/05/11 08:46 | Posted by 공장 아저씨

5월은 가정의 달..

4월 21일이 과학의 날이었나 봅니다.

초등학교 교육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초등 교육전문 사이트 맘스쿨에서 4월 한달동안 우리아이 과학 발명품 자랑하기 이벤트를 하는데, 글벗 제품을 상품으로 후원을 했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같이 과학 작품을 만들어 뽐내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제품이 로켓이나 로봇이 대부분이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선한 작품도 있었읍니다.

같이 구경가실까요?


초등학교 2학년이 어린이가 수수깡으로 만든 로봇 전투관이랍니다.
로봇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하기위해 로봇 케릭터 사진을 오려서 여기저기 붙였놓았다고 합니다.



민트향을 싫어하는지 딸기향을 넣고 딸기색의 붉은 색소를 넣고 살균 작용을 위해 붕사도 넣고 탄살칼슘과 탄산 마그네슘을 섞었다고 합니다.
딸기향+색소+붕사+탄산칼슘+탄산마그네슘
양치 효과는 그럭저럭 좋다고 엄마가 언급하시네요.



풀 뚜껑 분실로 제대로 사용 못 할때가 있는데 풀 뚜껑 분실 방지 하는 장치를 만들면 좋을듯...



7살 아이가 만들었다는 코끼리 로봇..
전지와 고무줄을 이용해서 움진인다고...



제가 어릴때는 나무에 긴 줄을 매단 팽이채로 팽이를 돌렸는데, 팽이 돌리는 기계를 만들었답니다.
실제 팽이 돌리는 동영상도 첨부 했는데 잘 돌아 갑니다.
팽이는 장난감 타이어 바퀴를 갖고 만들었다네요.



어릴때 많이 해 본것 같은 로켓 발사....
종이 컵으로 만들었는데, 로켓 만드는 과정과 발사 하는 과정등 많은 사진과 설명이 있답니다.


맘스쿨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어린이들이 만든 많은 과학 발명품 그리고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과학에 대한 작은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할듯 합니다.



어린이날에 오른 제주 아보오름

2009/05/08 10:28 | Posted by 강낭콩.

어린이 날을 앞두고 며칠 전 부터 어디를 갈 것인지 아이들과 의논을 했다.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을 것이나 사람이 적은곳으로 도시락을 싸 가기로 결정되었다.
아이들도 흔쾌히 동의 했다.

내가 사는 곳은 중문과  아보오름(앞오름)까지는 차로 1시간 거리였다.
가는 동안 끝말잇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지만 둘째놈은 지루했는지 40분이 넘어가니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도착한 오름. 
'아부오름','아보오름'하고 말했는데 실상 이름은 "앞오름"이였다.
앞오름을 여러번 발음하며 '아보오름'이 된게 아닌가 짐작했었지만 그건 아닌 듯 했다.

 


소재지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표 고 : 301.4m  둘 레 : 2,012m    면 적 : 314,926㎡  
구좌읍 송당~대천간 도로(1112 도로) 건영목장입구에서 남동쪽 약 800m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


1시간 차를 타고 달려와 15분도 안되어 오름 정상에 올랐다.
꾀 낮은 오름을 보고  '이거 너무 허무한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정상에 오르자 쏟아지는 바람에 그 생각이 다 날아가 버렸다.

마치 다른세상 같았다.  

 

"엄마-  '순난앵 마을' 같아요~!!"
작은 아들넘도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지 제 소리가 바람에 날아갈까 크게 말한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남쪽의 초원 순난앵>

 : 가난한 오누이는 어느날 우연하게 담장너머 전혀다른 세상을 가게 되는데 그곳이

   자신들이 그렇게도 가고싶어했던  순난앵 마을이라 생각한다.


"탁현아! 이 움푹패인 분화구를 '굼부리'라고 하는 거야 멋있지?"
"알아요. 오름은 마그마방이 따로 있어 그게 솟아 생긴거라 분화구가 다 있데요"

굼부리 안쪽에 둥그렇게 자라고 있는 숙대나무 
그 안은 분명 다른 세상인 것만 같았다. 참 오묘한 느낌이였다.

영화 '이제수의 난'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었다고 한다. 
이 멋진곳을 난 왜 이제야 알았나 싶다.

집과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분명 한달에 한두번은 이곳을 찾았지 싶다. 
주변에 크고 작은 오름들도
참 많았다.

8개월짜리 막내만 아니면 주변의
'물영아리 오름'이나 '용눈이 오름'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마당에서 삽겹살 파티(?)를 하며 다음에 한번 더 가 보기로 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만족스런 어린이날이라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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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의 아주 특별한 가족 나들이

2009/05/03 02:13 | Posted by 공장 아저씨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에는 글벗 공장에서 알뜰장터가 열립니다.
4월 25일 토요일에 특별한 가족이 알뜰장터에 방문을 해서 소개 합니다. <알뜰장터 구경하기>




알뜰 장터에서는 글벗 제품을 저렴하게 팔기도 하지만 김치 해물전을 부쳐 나눠 먹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30대 중반 젊은 부부와 함께 갑자기 많은 꼬마들이 장터로 몰려 와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왠 아이들이 많은가 하고 여쭈었더니, 경기도 이천에서 3형제 가족들이 전부 나들이를 나왔다고 합니다.

큰 형님 내외분과 아이들 4명
둘째 집 엄마와 아이들 2명
세째 집 내외분과 아이들 2명

둘째집 아빠는 출근을 하셔서 같이 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큰 형님 내외분은 책상을 구매 하면 실고 가기 위해 트럭을 몰고 오느라 늦게 도착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승용차로 이동하고 형님 내외분은 승차감이 덜한 트럭에... ^^*)

큰 형님과 둘째 형님은 필리핀 부인과 국제 결혼 하신 다문화 가정이었습니다.
막네 동서가 친정 언니 집에서 글벗 책상이 있는것을 보고 큰 동서께 이야기 했더니 큰 형님이 관심을 같고 3가족 전부 이끌고 글벗 장터 나들이를 나왔다고 합니다.

장터에 와서 책상이 맘에 들었는지 포커스 책상 8세트를 큰 형님이 사 주셨습니다.


3형제가 결혼을 비슷한 시기에 했는지 아이들 나이가 비슷비슷 해서 서로 잘 어울렸고, 지방에 행사가 있는 곳을 찾아 아이들 교육겸 여행 나들이를 한다고 합니다.


개구장이 8명은 몰려와서 김치 해물전과 사탕도 금방 바닥이 났지만


항상 어울려 지내는지 낯선 곳에 왔다는 어색함없이 서로 잘 어우려 놀더군요.


책상을 실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시는 3형제 가족과 다문화 가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쯤에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서 작은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
다문화 가정에 대한 특별한 관심보다는 그냥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다가서는것 같습니다.

<사진 더 보기>

행복하세요 ^^*

 



글벗에서 칸막이 형태의 독서실 책상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가정으로 판매 할때(2002~2003년도)만 해도 인터넷에서는 CEO 책상(?) 형태로 된 개방형 책상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가정에서 개방형 책상이 아닌 좁고 답답한(?) 칸막이 형태의 이런 폐쇄형 책상을 구매하겠는가 하는 의구심과 더불어 비웃음이 많았습니다. 유행(개방형 책상)과 반대(폐쇄형 책상)로 일을 진행한다고 당시에는 바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내가 진짜 바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ㅎㅎㅎ


SBS에 방송되었던 글벗 제품 <방송보기: 집중력강화 독서실책상에 발 받침대가 있는 이유>


요즘은 글벗 제품이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가끔 방송 작가님께서 연락이 오곤 합니다. 글벗 제품 자료를 요청하시거나  글벗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께서 직접 방송에 출연 하시는 행운을 얻기도 합니다. ( TV에 방송된 공부 잘하는 방법 )

 칸막이 책상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언론에서 방송을 하면서 칸막이만 있는 단순한 책상이 너무 많이 범람하고 있어 원래 학습용 칸막이 책상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장시간 학습을 하는데 방해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이 합니다.


글벗 나퀸님이 재미있는 플래쉬를 만들었습니다.
쭈~ 보세요.

TV의 유혹...
사람의 움직임...

그리고,
심한 소음....ㅎ 이부분이 압권입니다.ㅎㅎㅎ


 

집중력 향상을 위한 가림 칸막이가 있는 학습용 책상은

앉았을때 주변 시선 차단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앞으로 돌출되어야 합니다.
외부 소음을 차단 해야 합니다.
좌우 가림 칸막이로 인해 내부에서 소리가 반사되어 울림이 있기때문에 내부 소음 흡음 혹은 난반사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짝퉁 제품은 이런점을 고려 하지 않고 TM (TM 텔레마케팅 Tele-Marketing) 책상 처럼 발 받침대 없고 단순히 칸막이만 설치된 책상을 집중력 책상이라 하고 있습니다. ( 책상 밑에 발판을 놓으면 집중력이 향상되는 이유. )

위 플래쉬에서 주변 학습 환경에 민감한 짝퉁 친구는 공부하다 자꾸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그럼 ===== 333

2008년 11월 20일 sbs 좋은아침 플러스원(192회)에서 집중력 강화 제품 관련 언급하면서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 책상도 같이 방영되었습니다. 방송 작가님 꼭 전화 주세요.



책상 밑에 발 판을 놓고 공부하면 집중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책상에서 발 받침대가 단순히 발을 올려 놓기 위한 발판 기능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실제 장시간 글벗 독서실 책상에 앉아보면 그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글벗에서 독서실책상 발 받침대에 많은 연구를 하고 개발 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글벗 독서실 책상은 가정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있도록 개발된 가정용 독서실 책상 제품으로 사설 독서실에서 사용되는 영업용 독서실책상과는 달리  학습자의 취향에 맞춰 바른자세로 학습을 할수 있도록 발 받침대 높이 조절 및 경사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글벗 제품 발 받침대 관련 내용보기 >

sbs에서 방영된 내용중 집중력 관련 내용만 간단하게 편집했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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