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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에 해당되는 글 41

  1. 2009/12/26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전체 2명인 아주 작은 학교 (2)
  2. 2009/12/25 저희 고객님들이 멋있다고 생각 할때...
  3. 2009/08/16 독서실에 대한 옛 추억 있나요? (1)
  4. 2009/08/12 사슴벌레들을 만나는 여름방학
  5. 2009/07/20 서울 나들이 *^^* (2)
  6. 2009/07/07 장마철에도 열심히 싸우는 우리
  7. 2009/06/29 제학력평가를 치르고... (2)
  8. 2009/05/26 아들을 키우다 보니... (1)
  9. 2009/05/11 딸기 향 치약 만들어 보셨어요? (2)
  10. 2009/05/08 어린이날에 오른 제주 아보오름
  11. 2009/05/03 다문화 가정의 아주 특별한 가족 나들이 (2)
  12. 2009/05/02 가림 칸막이가 있다고 집중력이 잘 될까요?
  13. 2009/05/01 집중력강화 독서실책상에 발 받침대가 있는 이유
  14. 2009/04/28 엄마와 함께하는 중간고사 준비 (2)
  15. 2009/04/27 가정용 독서실책상에 숨어있는 기술 - 학습판 경사조절 편
  16. 2009/04/26 TV에 방송된 공부 잘하는 방법
  17. 2009/04/22 아이들과 함께 찾은 제주 유리의 성 (2)
  18. 2009/04/14 책상 밑에 발판을 놓으면 집중력이 향상되는 이유. (2)
  19. 2009/04/13 아이들 덕에 금방 지나간 토요 휴업일 (3)
  20. 2009/03/23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2)
  21. 2009/03/20 울 아들이 참관수업에 엄마를 부른 이유 (2)
  22. 2009/03/18 동화책 50권을 샀는데 8권만 배송되었어요. (1)
  23. 2009/03/15 방송 작가님 꼭 전화 주세요.
  24. 2009/03/14 독서실 책상과 어울리는 학습용 의자
  25. 2009/03/10 아침마다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며... (6)
  26. 2009/03/09 요즘같은 불황에 이색 아르바이트 (2)
  27. 2009/03/08 몸만 튼튼해서 되겠니? 뇌 세팅부터 해야겠다. (1)
  28. 2009/03/06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 책상 사용후기 선물 캐리커처 활용법
  29. 2009/03/02 공장장님, 불량 제품 많이 만들어 주세요.
  30. 2009/02/26 법률 용어보다 더 어려운 은행 용어

2009년도 벌써 저물어 5일도 채 남지 않았네요.
겨울이 방학이 시작될 무렵에는 독서실 책상 처럼 큰 제품 보다는 사물함이 없는 작은 책상을 찾는 고객이 많아집니다.


요즘 글벗에서는 알뜰심플 제품을 대폭 할인 하고, 책상 4개를 구매 하시면 1개를 덤으로 드리는 특별 이벤트
를 하고 있습니다.

공부방이나 학원을 운영 하시는 고객님께서 알뜰심플 제품을 구매 신청 하시는것을 지켜보면 모 중학교에 알뜰심플을 설치 납품했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전에는 가구점이나 유통 업체들이 학교 납품건으로 문의가 많았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많은 정보를 찾을수 있어 학부모님이나 학교 선생님께서 직접 글벗 사이트를 보시고는 인터넷을 통한 주문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느 고객님께서 학교 납품건으로 전화를 서너번 주시며 꼼꼼하게 문의 하시더니 알뜰심플 30여대를 주문 신청하셨습니다.  요즘 학부모님 모임에서 자비로 학교에 기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학부모님인줄 알았었는데 학교 선생님이라 하시더군요.


강원도에 있는 학교라 새벽 5시에 공장장님과 서너분이 설치 나가셨는데, 점심때쯤 철수 하시면서 연락이 왔더군요.
중학교 전교생이 27명이라 학교 도서관 책상에 전교생이 앉고 공부를 하더라도 좌석이 남는다고...


인터넷으로 그 학교를 검색을 했더니 전교생이 27명이고 선생님이 9명이나 되는 조그마한 중학교 였습니다.
1학년은 15명, 2학년은  2명, 3학년은 10명..
2학년 전교생이 2명...여학생이 2명이고 2학년 남학생은 없습니다.

전에는 학생수가 많았었지만 점점 도시로 인구 이동을 하면서 지금 처럼 많이 줄어든 듯 합니다.
학교 졸업 후 먼 훗날 동창 모임이 친구 모임이 될것 같아 도시 학생들 보다 더 끈끈한 정과 모교애가 생기지 않을까....

학생수는 적지만 학생들의 꿈과 희망은 도시 어느 학교 못지 않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저희 고객님들이 멋있다고 생각 할때...

2009/12/25 22:24 | Posted by 공장 아저씨
매월 2째주 4째주 토요일(놀토)에는 글벗 공장에서 알뜰 장터가 열립니다.
생산중 사소한 흠집이 있거나 배송중 모서리 파손으로 문제가 있는 제품을 한번더 전문가의 손을 거치고 알뜰장터에서 판매가 이뤄 집니다.


글벗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재미도 있지만 장터 분위기라 다양한 먹거리와 작은 선물들이 있어 장터를 찾은 고객의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알뜰장터에서 빼 놓을수 없는것이 해물전...
부침개 요리사라는 닉으로 장터때마다 항상 맛있게 전을 부쳐주는 글벗 남자 직원이 있는데,
이날은 장터 찾은 여성 고객님께서 부침개 요리에는 자신이 있다고 직접 시범을 보여 주네요.

글벗 고객과 어울려 함께 진행하는 알뜰장터가 색다른 멋과 맛을 재공해 주는것 같습니다.

글벗 부침개 요리사가 만드는 해물전은 기름이 많아서 튀김인지 부침개인지 구분이 안되던데, 확실히 고객님께서 부친 해물전은 맛있고 적극성에 더 감동했습니다.
우리 고객님 멋있네요.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글벗 장터 부침개 요리사 자리 넘보지 마세요. 요즘 청년 실업 심각한거 아시죠?
글벗 부침개 요리사님은 이 자리를 지키려 장터때 결석하지 않고 2년가까이 지켜온 자리 입니다. ㅎ


글벗에 캐릭터가 탄생했어요.
아직 이름이 없어 이번 장터때 방문하신 고객님을 대상으로 작명을 요청했습니다.

클로버를 의인화 하였는데, 책가방을 맨 모습이 귀였죠?


2010년에 선보일 신제품과 함께 장터 방문 고객님께
5개의 판자에 새겨진 문양 색상과 바탕색상중 맘에 드는것을 선택하여 스티커를 붙여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장터에 오신 고객님께서 재미 있어 하면서도 진지하게 선택을 해 주셨습니다.


맘에 드는 판에 스티커도 붙여 주시고...


캐릭터 작명이 어렵다고 하네요.

고객님께서 응모해주신 내용 중 일부를 공개 합니다.

공글이 (공부 + 글벗 이라네요.), 행글이 (행운 +글벗), 푸름이, 꿈송이, 클이(클로버의 클 이라네요), 네잎이, 초록이, 벗님이, 글친구, 럭키, 스타크로바, 행운이, 초롱이, 굿맨, 글사랑, 벗사랑, 자랑이,으뜸이....

초등학교 학생, 중고등학교 학생, 엄마 아빠 같이 머리를 짜며 응모해 주신 이름들입니다.
대단하죠?
아직, 캐릭터 이름을 결정을 못했지만 글벗 고객님께서 적극적으로 응모를 해 주시고 2010년 신상품에 대한 품평회를 보며 내년에는 좀더 노력해서 글벗 고객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저만 그런 생각을 하는줄 알았는데, 알뜰장터 뒷풀이에서 글벗 직원 모두가 그런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글벗 고객님들이 너무 멋있다는 생각도 하구요...

글벗 고객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해에는 좀더 발전 하는 글벗이 되었으면 합니다.

화이팅!

독서실에 대한 옛 추억 있나요?

2009/08/16 06:00 | Posted by 공장 아저씨

30,40대 분들은 학창시절 한번쯤 독서실에 가본 기억들이 있습니다.
시험 철이되면 친구들과 독서실에서 벼락치기 밤샘 공부를 했던 기억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학부모가 되었을 40대 분들은 커피포트에 라면을 끓여먹고, 옛 선배들이 쓰다가 놓고간 때 묻은 담요를 뒤집어 쓰고 책상 밑에서 웅크려 새벽에 새우잠을 잤던 기억도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요즘 독서실은 전과 달리 열람실 내부가 아주 밝고 깨끗하게 많이 바뀌었습니다.
책상에 달려 있는 콘센트에는 커피 포트가 아닌 핸드폰 pmp mp3등 개인 전자 제품이 꽂혀있고
독서실 주인 몰래 만화책을 보던 추억은 요즘은 많이 사라지고 대신 주변 눈치를 살피며 전자오락이나 핸드폰 사용으로 전과 다른 세대임을 많이 실감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요즘 독서실은 새벽 2시면 모두 문을 닫습니다.

예전과 같이 독서실 총무가 있기는 하지만 요즘에는 낮에만 잠깐 독서실 총무가 사무실을 지켜주고 대부분 독서실 주인이 직접 관리를 하고 있어 예전에 비해 교육 환경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독서실 책상 사이 벽에 삐그덕 거리며 열심히 돌아갔던 선풍기????
요즘은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주고 있어 한여름에 독서실 갈때는 긴팔옷 준비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독서실 구조는 옛날과 많은 차이가 있지만 내부 구조는 대부분 비슷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독서실은 등록 접수를 받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열람실, 열람실과 열람실 사이의 통로인 복도로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독서실 현관문을 열고 들어 가면 맨 먼저 사무실이 눈에 띄는데 사무실에는 독서실 내부를 감시하는 감시 카메라 모니터, 학생들의 출입 통제 및 전원 제어를 할 수 있는 기기(비밀 인식기나 카드 혹은 ID 입력기 등) 등이 있습니다.
몇년 전만해도 독서실 주인 몰래 들어가서 친구들과 같이 공부를 할 정도로 관리가 허술 했었는데 요즘은 최첨단(?) 관리 시스템때문에 이런 불량(?) 학생을 볼 수가 없습니다.

독서실 내부 환경때문에 독서실에 입실 할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사무실 근처 복도나 여유 공간에 신발을 넣을 수 있는 신발장이 번호별로 가지런히 나열 되어 있습니다.

 

길다란 복도를 사이를 두고 열람실이 있으며, 각각의 열람실은 남녀 구분되어 있으며 습니다. 열람실 내부에는 번호가 붙여져 있는 독서실 책상이 진열 되어 있습니다.

 

독서실 책상에 커튼을 달아서 소수 인원만 출입을 할 수 있도록 갖춘 독서실이 있는가 하면 수십 개의 열람실을 만들어 소수 인원(4~8명)만 출입 할 수 있도록 완전 봉쇄하는 독서실이 있습니다. 물론 혼자서 공부하는 1인실을 갖춘 독서실도 있습니다.
반대로 대학 도서관 처럼 20~30명 이상 한 열람실에서 공부 할 수 있도록 큰 열람실을 갖춘 독서실도 있습니다.

 

요즘 독서실은 소수 인원이 공부 하는 작은 열람실과 많은 인원이 공부 할 수 있는 큰 열람실을 조합적으로 시설을 갖추어 자기 취향에 맞게 독서실 열람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가 되어 있어 무척 좋아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산만한 학생은 큰 열람실 보다 작은 열람실이 좋고, 책상에 앉아 오랫동안 공부할 수 있는 인내력이 부족한 학생은 큰 열람실을 많이 권합니다 ^*^

 

사무실, 열람실 이외 커피 자판기를 갖추어 쉴 수 있는 휴게실이나 인터넷 동영상 교육방송을 시청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춘 독서실도 있으며 수면실이나 샤워실을 갖춘 독서실도 있답니다 ^^

어때요. 예전에 비해 시설이 많이 좋아졌죠?

<사진: 다원교구>

사슴벌레들을 만나는 여름방학

2009/08/12 11:47 | Posted by 강낭콩.

사슴벌레들을 만나는 여름방학

저녁이면 찾아 다니는 사슴벌레다.

여름방학이면 울 아들들은 여지없이 저녁마다 벌레사냥을 다닌다.
잡은 곤충들에 관해 일일이 설명해가며  곤충들을 보여주기도 한다.
징그러워 싫은 곤충도 있지만 너무나 신나서 설명하는 아이들에게 내색을 할 수 없어
고개를 끄덕이며, 가끔은 눈도 동그랗게 떠가며 듣는다.


비가온 다음날 마당에서 찾아낸 달팽이.. 크다며 좋아한다.

금붕어가 살던 어항은 여름이면 사슴벌레집이 된다.
책상정리며, 신발정리는 잔소리를 해야 겨우 하던 녀석들이
벌레집청소며, 먹이관리는 칼 같다.


아빠 잔디깎을때 발견한 자벌레 이건 어항에 넣지도 않고 이렇게 둔다.


내일은 제사다.
밤 늦게까지 자지 않아도 되는 아들들은
평소보다 더 신나게 사슴벌레, 하늘소, 장수풍뎅이를 찾아 다니겠지?
낮에는 바닷가에서 까맣게 그을려오고,
저녁에는 곤충잡으러 다니고..

" 오늘도 하루종일 놀기만 했지? 방학도 반이 지났는데 공부는 안하냐?!"

는 내 잔소리는 들리지도 않는 모양이다.

" 공부는 겨울 방학에 하는거다. 여름방학은 노는거야. 신나게 놀아야 여름방학이지"

라는 아빠의 말에 충실하며  아이들은 물에서, 풀밭에서 , 마당에서 놀기바쁘다.
비가 많이 와 나가지 못하는 오늘은 곤충에 관한 책을 보고,
일기에는 사슴벌레 , 장수풍뎅이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해진다.


울 아들들 여름방학은 곤충만나는 여름방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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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

2009/07/20 13:17 | Posted by 강낭콩.

서울 나들이 *^^*



몇년만에 아이들과 비행기를 탔다.
촌놈들 서울 구경에 신난 하루를 보냈다.
간만에 갓난장이 막내를 두고 다 컸다는 두 녀석 데리고 다니니 몸은 피곤해도
그동안 막내 핑계대고 챙겨주지 못한 부분에 조금이나마 보상이 되지싶어
맘은 즐거웠다.
평소 학교에서 '우리에게 편리한 대중교통들...' 하며
'버스, 전철'을 배우면서도 정작 전철이 뭔지... 사진으로 만 보았던 녀석들에게 전철은 참 신기하겠지 싶었다.
의외로 녀석들은 금방 익혔다.
일회용 승차권을 끊는것도, 승차권 환급받는 것도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쉽게 익혔다.
다만 전철을 타고 달리는 내내 창밖모습에는 신기해하고 , 재밌어 했다.
캄캄한 땅속에서조차도...


코엑스아쿠아리움과, 롯데월드도 녀석들에겐 별천지(?)였던듯하다.
특히 롯데월드는 녀석들을 흥분 그 자체로 만들어 버렸다.
잃어버릴까 노심초사하는 나와는 다르게 녀석들에게 그곳은 집 마당이 되어버렸다.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조차 녀석들의 그 넘치는 활기는 전혀
줄어들지 않았다.
종종 이런 기회를 만들었으면 좋으련만 돈도 돈이지만
어른이 되면서 시간이 더 부족한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많이 아쉬워하는 녀석들에게 다음에 또 오자 약속은했지만..
그때가 언제가 될른지.. 몇년뒤면 나와 놀아주지도 않을 녀석들일지 모르는데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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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도 열심히 싸우는 우리

2009/07/07 11:40 | Posted by 강낭콩.
장마철에도 열심히 싸우는 우리



모두들 별루일테지만 주부들이 참 달갑지 않아하는 장마다.
이맘때쯤 제주 장마는 안개가 많아서 집안 구석구석에 곰팡이들이 쑥쑥 잘도 자란다.

젖은 옷으로 학교에서 돌아온 아들들은
"씻고 옷갈아 입어~!!!"

몇번을 되풀이 하는 내 말이 들리지도 않는지 지들끼리 장난치느라 정신이 없다.
정말 어떤때는 (아닌줄 알지만) 일부러 귀를 막고 내 말을 안듣는 것 처럼
참 신기하게도 말 한마디 듣지않고 지들 멋대로다.
결국 쫒아가 붙들고 매 든다 협박(?)을 하니
"히-" 웃으며 씻고 옷을 갈아입는다.

장마철이면 평소의 몇배가 집이 엉망이다.
말 그대로 치우고 돌아서면 어질러져 있으니 '돌아버린다'는 표현을 안 쓸 수가 없다.
난리가된 욕실을 치우고 있는데 마당에 나갔다온 큰놈이 카메라를 찾아다닌다.
"왜? "

"엄마 - 거미줄에 빗방울이 맺혔는데 너무 멋져요. 사진 찍어 둘래요-"

ㅎㅎㅎ 난 또 큰녀석을 쫒아 마당에 나가 거미줄을 보고 같이 감탄하고 있다.


말썽꾸러기, 하루에도 몇번씩 내 목소리 볼륨을 높여주는 녀석들에게
이런 이쁜 감상이 없었더라면 사랑한다는 말을 덜 하고 살았지 싶다.
녀석들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가 녀석들 덕분에 날아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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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학력평가를 치르고...

2009/06/29 11:14 | Posted by 강낭콩.

아직 참 말도 많은 제학력평가..
시험이 있다니 준비하고 치르고 하긴 하지만 어느순간 아무생각없이
따라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다.

제주도내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학력갖추기평가가 25일 치러졌다.
평가 과목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네 개 과목이며, 평가 문제 난이도는 기초(20%), 기본(60%), 심화(20%) 비율로 , 5지선다형과 서답형으로 출제됐다.

평가결과는 학교에서 교실수업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제학력평가를 치르고 나니
"아~ 엄마 이제 방학때 까지 시험 없어요. 마음이 날아갈 것 같아요~"
라는 큰 아들놈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나도 맘이 가벼워 진건 사실이니까.

경쟁은, 시험은 나를 발전 시킬수 있는 좋은 순간이 된다.
나도 내가 무얼 얼만큼 알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고, 더 많이 알 수 있는 아주 좋은
제도 인것같다. 시험이라는 건...
하지만 너무 많은 것들이 시험이라는 제도를 거쳐 평가되는게 .. 참 아쉽다.
뭔가 더 좋은 방법이 분명있는데.. 더 많은 다양한 방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
가끔.. 참 부모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역할이구나를 실감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학교에서 보는 한자평가에 외국어 능력시험, 독서골든벨까지...
바빠진 울 아들을 보고 있으니 나까지 정신이 없다.
앞으로 잘 해내도록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을까도 순간순간 걱정이 되기도 하고..

자식둔 엄마, 아빠들 화이팅을 외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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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키우다 보니...

2009/05/26 09:24 | Posted by 강낭콩.
아들을 키우다 보니 가슴이 철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갈 무렵 큰 아들 녀석에게서 전화가 왔다.
"엄마~ 나 팔 삐었어요. 너무 아파요...."
어찌된건지 걱정이 되어 묻는 내게 친구가 밀어 넘어졌는데 많이 아파 보건실에서 붕대를 감고 왔다고 한다.
"많이 아프면 조퇴해서 병원에 가보자 . 엑스레이도 찍어 봐야잖아"
"2교시만 더 하면 되닌까 끝나고 학원차 타고 갈께요"

전화까지 해서 아프다길래 가슴이 철렁 했다.
그런데 수업을 다 하고 학원까지 들렀다 온다길래 별거 아니구나 싶었다.

오후 4시가 다 되어
"다녀왔습니다.~!!!!!"
씩씩하게 들이닥친 두 아들놈은 오자마자 어제 먹다 남은 치킨조각을 챙겨 식탁에서 맛있게 먹는다.
웃으며, 수다떨며.... 손목다친 이야기를 무용담하듯.
붕대감은 손을 멋지다고 생각하는지 동생에게 보여 줘 가며....
부은것 같기도 해 아프지 않냐고 물으니
붕대감아서 움직일때만 아프다고 하면서도 치킨을 먹느라 정신이 없다.
다 먹고 자리에서 일어 나며 녀석이 하는 말은 황당하다.
" 엄마 나 손목 많이 아파요.  병원에 가요!"
" 너 하는거 보니 별루 안아픈거 같다.  아빠 오면 가든지 하자 . 애기도 재워야 하고..."
" 넘어질때 너무 아파 울뻔했어요. 뚝 소리도 나고요... 부러진건지 모르니까 병원갈래요."
그때 동생이 끼어든다.
"형아 나랑가자."
"그래... 우리끼리 다녀올께요."
병원이 10분 거리 밖에 되질 않아 그냥 두 녀석을 보냈다.

30분쯤 후 돌아온 큰놈은 손목에 깁스를 하고 왔다.
" 의사 선생님이 부러진거래요. 7월에 깁스 풀어야 한데요
 사진 보니까 번개모양으로 부러져있었어요! 넘어질때 잘 넘어져서 이정도만 다친거래요."
" 형아가 낙법 잘 하니까 더 안부러진거래요! "
" 아~ 나~!  봤나?!"
( 우쭐해 할때 큰 녀석이 잘 쓰는 말이다. )
철렁했던 마음이 황당해져 버렸다.
 
갑자기 8년전 큰 녀석 4살,  다리에 금이 갔을때 아프다는 다리를 건드리기라도 할까봐
병원에 가는 내내 당황스럽고 조마조마 했던 그때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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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깁스, 아들

딸기 향 치약 만들어 보셨어요?

2009/05/11 08:46 | Posted by 공장 아저씨

5월은 가정의 달..

4월 21일이 과학의 날이었나 봅니다.

초등학교 교육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초등 교육전문 사이트 맘스쿨에서 4월 한달동안 우리아이 과학 발명품 자랑하기 이벤트를 하는데, 글벗 제품을 상품으로 후원을 했었습니다.

엄마 아빠와 같이 과학 작품을 만들어 뽐내는 이벤트였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제품이 로켓이나 로봇이 대부분이었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고 신선한 작품도 있었읍니다.

같이 구경가실까요?


초등학교 2학년이 어린이가 수수깡으로 만든 로봇 전투관이랍니다.
로봇의 힘을 더욱 강하게 하기위해 로봇 케릭터 사진을 오려서 여기저기 붙였놓았다고 합니다.



민트향을 싫어하는지 딸기향을 넣고 딸기색의 붉은 색소를 넣고 살균 작용을 위해 붕사도 넣고 탄살칼슘과 탄산 마그네슘을 섞었다고 합니다.
딸기향+색소+붕사+탄산칼슘+탄산마그네슘
양치 효과는 그럭저럭 좋다고 엄마가 언급하시네요.



풀 뚜껑 분실로 제대로 사용 못 할때가 있는데 풀 뚜껑 분실 방지 하는 장치를 만들면 좋을듯...



7살 아이가 만들었다는 코끼리 로봇..
전지와 고무줄을 이용해서 움진인다고...



제가 어릴때는 나무에 긴 줄을 매단 팽이채로 팽이를 돌렸는데, 팽이 돌리는 기계를 만들었답니다.
실제 팽이 돌리는 동영상도 첨부 했는데 잘 돌아 갑니다.
팽이는 장난감 타이어 바퀴를 갖고 만들었다네요.



어릴때 많이 해 본것 같은 로켓 발사....
종이 컵으로 만들었는데, 로켓 만드는 과정과 발사 하는 과정등 많은 사진과 설명이 있답니다.


맘스쿨 사이트에 들어가시면 어린이들이 만든 많은 과학 발명품 그리고 다양한 정보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과학에 대한 작은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할듯 합니다.



어린이날에 오른 제주 아보오름

2009/05/08 10:28 | Posted by 강낭콩.

어린이 날을 앞두고 며칠 전 부터 어디를 갈 것인지 아이들과 의논을 했다.
어딜 가나 사람이 많을 것이나 사람이 적은곳으로 도시락을 싸 가기로 결정되었다.
아이들도 흔쾌히 동의 했다.

내가 사는 곳은 중문과  아보오름(앞오름)까지는 차로 1시간 거리였다.
가는 동안 끝말잇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했지만 둘째놈은 지루했는지 40분이 넘어가니 슬슬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도착한 오름. 
'아부오름','아보오름'하고 말했는데 실상 이름은 "앞오름"이였다.
앞오름을 여러번 발음하며 '아보오름'이 된게 아닌가 짐작했었지만 그건 아닌 듯 했다.

 


소재지 :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표 고 : 301.4m  둘 레 : 2,012m    면 적 : 314,926㎡  
구좌읍 송당~대천간 도로(1112 도로) 건영목장입구에서 남동쪽 약 800m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한 오름


1시간 차를 타고 달려와 15분도 안되어 오름 정상에 올랐다.
꾀 낮은 오름을 보고  '이거 너무 허무한거 아냐~'  라고 생각했지만 정상에 오르자 쏟아지는 바람에 그 생각이 다 날아가 버렸다.

마치 다른세상 같았다.  

 

"엄마-  '순난앵 마을' 같아요~!!"
작은 아들넘도 나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지 제 소리가 바람에 날아갈까 크게 말한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남쪽의 초원 순난앵>

 : 가난한 오누이는 어느날 우연하게 담장너머 전혀다른 세상을 가게 되는데 그곳이

   자신들이 그렇게도 가고싶어했던  순난앵 마을이라 생각한다.


"탁현아! 이 움푹패인 분화구를 '굼부리'라고 하는 거야 멋있지?"
"알아요. 오름은 마그마방이 따로 있어 그게 솟아 생긴거라 분화구가 다 있데요"

굼부리 안쪽에 둥그렇게 자라고 있는 숙대나무 
그 안은 분명 다른 세상인 것만 같았다. 참 오묘한 느낌이였다.

영화 '이제수의 난'도 이곳에서 촬영을 했었다고 한다. 
이 멋진곳을 난 왜 이제야 알았나 싶다.

집과 조금만 더 가까웠더라면 분명 한달에 한두번은 이곳을 찾았지 싶다. 
주변에 크고 작은 오름들도
참 많았다.

8개월짜리 막내만 아니면 주변의
'물영아리 오름'이나 '용눈이 오름'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마당에서 삽겹살 파티(?)를 하며 다음에 한번 더 가 보기로 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만족스런 어린이날이라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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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의 아주 특별한 가족 나들이

2009/05/03 02:13 | Posted by 공장 아저씨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에는 글벗 공장에서 알뜰장터가 열립니다.
4월 25일 토요일에 특별한 가족이 알뜰장터에 방문을 해서 소개 합니다. <알뜰장터 구경하기>




알뜰 장터에서는 글벗 제품을 저렴하게 팔기도 하지만 김치 해물전을 부쳐 나눠 먹기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30대 중반 젊은 부부와 함께 갑자기 많은 꼬마들이 장터로 몰려 와서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왠 아이들이 많은가 하고 여쭈었더니, 경기도 이천에서 3형제 가족들이 전부 나들이를 나왔다고 합니다.

큰 형님 내외분과 아이들 4명
둘째 집 엄마와 아이들 2명
세째 집 내외분과 아이들 2명

둘째집 아빠는 출근을 하셔서 같이 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큰 형님 내외분은 책상을 구매 하면 실고 가기 위해 트럭을 몰고 오느라 늦게 도착 하셨습니다. (아이들은 승용차로 이동하고 형님 내외분은 승차감이 덜한 트럭에... ^^*)

큰 형님과 둘째 형님은 필리핀 부인과 국제 결혼 하신 다문화 가정이었습니다.
막네 동서가 친정 언니 집에서 글벗 책상이 있는것을 보고 큰 동서께 이야기 했더니 큰 형님이 관심을 같고 3가족 전부 이끌고 글벗 장터 나들이를 나왔다고 합니다.

장터에 와서 책상이 맘에 들었는지 포커스 책상 8세트를 큰 형님이 사 주셨습니다.


3형제가 결혼을 비슷한 시기에 했는지 아이들 나이가 비슷비슷 해서 서로 잘 어울렸고, 지방에 행사가 있는 곳을 찾아 아이들 교육겸 여행 나들이를 한다고 합니다.


개구장이 8명은 몰려와서 김치 해물전과 사탕도 금방 바닥이 났지만


항상 어울려 지내는지 낯선 곳에 왔다는 어색함없이 서로 잘 어우려 놀더군요.


책상을 실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사시는 3형제 가족과 다문화 가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이맘쯤에 베트남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서 작은 이벤트를 한적이 있었는데 ...
다문화 가정에 대한 특별한 관심보다는 그냥 평범한 우리 이웃으로 다가서는것 같습니다.

<사진 더 보기>

행복하세요 ^^*

 



글벗에서 칸막이 형태의 독서실 책상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가정으로 판매 할때(2002~2003년도)만 해도 인터넷에서는 CEO 책상(?) 형태로 된 개방형 책상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가정에서 개방형 책상이 아닌 좁고 답답한(?) 칸막이 형태의 이런 폐쇄형 책상을 구매하겠는가 하는 의구심과 더불어 비웃음이 많았습니다. 유행(개방형 책상)과 반대(폐쇄형 책상)로 일을 진행한다고 당시에는 바보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내가 진짜 바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ㅎㅎㅎ


SBS에 방송되었던 글벗 제품 <방송보기: 집중력강화 독서실책상에 발 받침대가 있는 이유>


요즘은 글벗 제품이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가끔 방송 작가님께서 연락이 오곤 합니다. 글벗 제품 자료를 요청하시거나  글벗 제품을 구매하신 고객님께서 직접 방송에 출연 하시는 행운을 얻기도 합니다. ( TV에 방송된 공부 잘하는 방법 )

 칸막이 책상이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는 많은 언론에서 방송을 하면서 칸막이만 있는 단순한 책상이 너무 많이 범람하고 있어 원래 학습용 칸막이 책상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장시간 학습을 하는데 방해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이 합니다.


글벗 나퀸님이 재미있는 플래쉬를 만들었습니다.
쭈~ 보세요.

TV의 유혹...
사람의 움직임...

그리고,
심한 소음....ㅎ 이부분이 압권입니다.ㅎㅎㅎ


 

집중력 향상을 위한 가림 칸막이가 있는 학습용 책상은

앉았을때 주변 시선 차단 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앞으로 돌출되어야 합니다.
외부 소음을 차단 해야 합니다.
좌우 가림 칸막이로 인해 내부에서 소리가 반사되어 울림이 있기때문에 내부 소음 흡음 혹은 난반사 처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짝퉁 제품은 이런점을 고려 하지 않고 TM (TM 텔레마케팅 Tele-Marketing) 책상 처럼 발 받침대 없고 단순히 칸막이만 설치된 책상을 집중력 책상이라 하고 있습니다. ( 책상 밑에 발판을 놓으면 집중력이 향상되는 이유. )

위 플래쉬에서 주변 학습 환경에 민감한 짝퉁 친구는 공부하다 자꾸 주변을 두리번 거립니다.

그럼 ===== 333

2008년 11월 20일 sbs 좋은아침 플러스원(192회)에서 집중력 강화 제품 관련 언급하면서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 책상도 같이 방영되었습니다. 방송 작가님 꼭 전화 주세요.



책상 밑에 발 판을 놓고 공부하면 집중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책상에서 발 받침대가 단순히 발을 올려 놓기 위한 발판 기능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으시겠지만 실제 장시간 글벗 독서실 책상에 앉아보면 그 효과를 알 수 있습니다. 글벗에서 독서실책상 발 받침대에 많은 연구를 하고 개발 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때문입니다.

글벗 독서실 책상은 가정에서 단독으로 사용할 있도록 개발된 가정용 독서실 책상 제품으로 사설 독서실에서 사용되는 영업용 독서실책상과는 달리  학습자의 취향에 맞춰 바른자세로 학습을 할수 있도록 발 받침대 높이 조절 및 경사조절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 글벗 제품 발 받침대 관련 내용보기 >

sbs에서 방영된 내용중 집중력 관련 내용만 간단하게 편집했습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즐감하세요 ^^*



엄마와 함께하는 중간고사 준비

2009/04/28 11:57 | Posted by 강낭콩.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서 이번주쯤 중간고사를 치른다고 한다. 벌써 시험이 끝난 학교도 있을것 같다.


저번 주말까지는 인라인이며, 야구, 축구 신나게 놀던 녀석들이 이번 주말엔 집 밖으로 나가질 못했다. 기껏해야 컴퓨터로 오락 1시간 정도 한게 고작이다. 


말 안하면 시험공부도 안하니?
평소는 그렇다 쳐도 시험때라도 공부좀하지-?!


엄마 잔소리 때문에 딱히 공부를 하는건 아니여도 밖으로 나가 놀기것이 눈치보였던 모양이다.
문제지라도 풀라 했더니 화장실 간다며, 물마신다며 들랑날랑이다.

한번 노려 보았더니 가만히 앉아 문제를 푸는듯 했다.
이번엔  계속 질문이다.


이거 모르겠어요_?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요~
문제가 이상해요.



질문 하는 것의 반이상은 하기 싫어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문제지만 들고 다니는 것이였다.
속에 부글부글 열이 났지만 엄마의 도리(?)로 최대한 친절하게 답해주었다.

 지켜보던 아빠 눈에 그 모습이 그냥 지나칠리 없다.


학교에서 다 배운건데 왜 몰라? 한두개도 아니고 수업시간에 딴짓하는 거 아냐?!

아녜요~  정말  모른단 말예요.

 

다 푼 문제지를 채점해서 틀린 것만 다시 풀라니 입이 오리처럼 나온 큰 아들이 투덜거린다.



갖고와봐! 
도대체 그러니까 설명할때 집중해 들으란 말야.
딴생각 말고 집중해서!!


 

 

투덜거리며 온 아들이 내민 수학문제를 아빠가 가만히 본다.


최대공약수?.. 최소공배수?  ... 무슨 초등학교에서 이런걸 배우냐?


주춤주춤 설명을 하는가 싶더니 문제지를 툭 던진다.


엄마한테 물어봐! ... 들어가!!

 "헐~" 큰놈이 다시 문제지를 집어들고 내게 온다.

아이들 키우다 보니 배운지 20년도 더 되는 것들을 다시 공부해야하는 상황이 온다.
수학이며 , 사회 , 과학까지....

그당시 내가 이렇게 공부했으면 혹시 장학생도 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그 시절 난 왜 놀았던 기억밖에 없는지....


그래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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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서실이 아닌 가정에서 사용 할 수 있도록 개발된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 책상은 오래전부터 학습판을 경사로 기울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007년도 이전 제품은 학습판 기울기가 수평 제품과 경사(고정형) 제품
2007년도에는 제품을 조립 하시면서 학습판 기울기를 수평과 경사로 선택하여 조립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008년도 부터는 제품이 많이 업그레드 되어 현재와 같이 학습판 기울기를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현재 학습판 기울기가 수평으로 고정된 제품과 기울기를 고객이 원하는 경사로 자유롭게 조절 할 수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학습자 신체적 취향에 맞춰 학습판 경사 기울기를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학습판 밑에서 살짝(?) 올려 주어 기울기를 만들면 되지만 실제로 개발하는데는 많은 어려움과 고민이 있었습니다.


글벗에서는 제품을 개발 할때 원칙이 있습니다.

첫째, 제품은 단순하고 튼튼해야 한다.

제품을 복잡하게 만들면 많은 부품이 들어가거나 가공이 많아져 제품 가격 상승 원인이 되고, 조작 방법이 복잡하면 소비자가 사용하는데 우히려 불편을 느낄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튼튼 하게 제작되어 제품 사용중에 파손이 되는 경우가 없어야 합니다.


둘째, 유압 기기나 스프링 그리고 전자 부품 사용을 하면 안된다.

경사 기울기를 가장 쉽게 조작 할 수 있는 방법이 유압 기기를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3~4년이 지나면 실린더에서 유압이 새어나와 압력이 다소 감소하여 a/s를 받아야 합니다. 스프링도 장시간 사용을 하면 스프링이 이탈하거나 초기 세팅 할때 압력을 그대로 유지 하기가 어렵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전자 부품도 오랜 시간을 사용하면 집 먼지 등으로 인해 오동작이나 접속 불량으로 인해 a/s 우려가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연구 개발을 통해 단순하게 밑에서 나사를 돌려서 책상의 학습판 기울기를 원하는 경사를 조절하는 지금과 같은 형태로 선택했으며, 10년 이상 사용을 하더라도 고장 우려가 없고 (고장 날 부품도 없습니다 ^^*) 누구나 손쉽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그림과 같이 학습판에 고객이 원하는 기울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책상 밑에서 경사 조절 나사만 돌리면 되지만 일반적 상식으로는 책상 학습판 경사가 심할수록 책상 뒷판과 학습판 뒷 부분 사이 틈이 벌어지게 됩니다.




대부분 책상 학습판 뒷면은 윗면과 수직으로 되어있지만 글벗 가정용 독서실 책상은 이런 이유로 학습판 뒷면이 직각이 아닌 약간 기울게 판을 잘랐습니다. 그리고 학습판 상하로 움직이면서 뒷판과의 마찰로 뒷면 제품 훼손을 우려하여 특수 도장을 했습니다.

학습판 뒷면을 기울게 자르고 그 부분에 특수 페인트를 칠하려 하니 현장에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책상 뒷 부분에 있는 틈이 얼마나 된다고 그 틈을 무시하면 안되냐고... 사실 틈이 제일 넓을 때가 0.5cm 정도 되지만 생산의 편리를 위해 고객의 불편함을 눈감기에는 너무나 큰 부분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 큼에 먼지가 많이 쌓이면 책상이 점점 지저분 해질것이라는 우려도 있고...




그리고,
단순하게 학습판 뒷 부분을 밑에서 위로 올린다고 경사 조절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책상 뒷판과 학습판 뒷면과의 틈을 없애기 위해서는 학습판 뒷면의 상하 두 방향 움직임만이 아닌 전진 후진 총 네 방향으로 움짐임이 있어야 틈이 없습니다.




즉, 학습판의 경사를 만들려면 학습판 뒷 부분이 위로 향하고 뒷판을 향해 후진하면서 뒷판 면을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말이 좀 어렵네요 ^^*)

실제 글벗 가정용 독서실 책상 제품을 사용 하시는 고객님도 왜 틈이 없는지 모르셨죠?
특허 받은 경사 조절대와 학습판 뒷면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외관상 그리 특별해 보이지 않아 보이지만 고객님께서 모르시는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책상의 보이지 않는 기술의 한 부분입니다.


TV에 방송된 공부 잘하는 방법

2009/04/26 01:29 | Posted by 공장 아저씨

kbs 생방송 세상의 아침에서 학습 전문가가 출연하여 중간고사 공부 하는 비법 소개되었습니다. 
시험 잘보는 방법 이랄까?
공부 잘하는 방법?


 4월 21일 생방송 세상의 아침 2부 2336회
(동영상에서 31 ~ 42분 내용)

<하하好好 학습클리닉> - 백전백승! 중간고사 D-7란 제목으로 방송을 했는데,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께서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듯한 내용이었습니다. 방송 보기<클릭>




중학교 2학년 조원근 학생이 소개하는 공부잘하는 방법.

1. 쉬는 시간에는 계산 문제를 풀어라
쉬는 시간에 친구들이 떠들어서 집중이 안되기때문에 최대한 집중이 안되더라도 공부 할 수 있는 계산 문제를 푼다.

2. 시험전 마지막 수업에 집중하라
시험전 마지막 수업은 선생님께서 시험에 대한 약간의 힌트가 있다.

여러분 이번 시험에 선생님이 정리해준 프린트를 잘 봐두시고 그 다음에 선생님이 개념 정리해준 내용을 한번 더 짚어가면서 공부를 해 주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이 이런 식으로 설명을 많이 하죠 ^^*

3. 자기만의 공부시간을 확보하라
시험준비를 할때는 학원에서 배우는것 보다는 자신이 아는것을 더 확실히 공부하는것이 중요하다.

4.15분 쪽잠으로 집중력을 유지하라
학교 갔다와서 집에서 공부 하기전에 15분 정도 잠을 잔다고 하네요.

5. 집중되는 시간과 아닌 시간을 구분하라

집중되는 시간 (pm9시~12시) - 암기과목 개념 정리
집중 안되는 시간 (pm7~9시) - 문제집 풀이



서형일 서울대 학생과  이지은 교육 학습법 전문가 알려주는 중간고사 완전정복 방법
(이지은씨는 공부를 꿰뚫는 통 공부법 저자라고 하네요.)

1. 시험계획은 구체적으로
2. 시험 전 이틀은 첫날 시험 과목에 올인
3. 자신 없는 과목 먼저 시작하라!

좌뇌: 논리적 사고- 수학,과학,물리
우뇌: 이해와 직관 - 국거,영어,암기과목

암기과목은 어떻게 외워야 할까?
우리가 어떤글을 읽었을때 10% 정도 기억에 남는데,  우리가 능동적으로 무엇을 정리하면 그게 기억이 70%이상 남아으며 눈으로 외우는것 보다 쓰면서 외우는것이 효과적이다.

암기과목은 핵심정리 노트를 활용하여 자세한것을 암기 하려하면 나중에 기억을 할 수가 없답니다.


시험전, 엄마 지침서

1. 비교는 절대 금지

친구,형,선생님,좋은 대학 간 누구... 자꾸 이렇게 다른사람에게 기준을 두게된단 말이죠. 남한테 자꾸 기준을 두면 주체적인 사고가 공부를 하면서부터 세워지지 않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도 하실때 그런것을 전혀 하시면 안됩니다.

2.학습계획은 아이에게 맡겨라

학습의 분량과 목표를 정할때 "여기까지 해라"  "오늘은 여기까지 해라" 이렇게 숙제 내듯이 정해만 놓으시면 그게 그대로 부담이 되죠. "여기까지 할래"라고 스스로 자기 학습 분량을 정하게 하시고 그 다음에 "거기까지를 어떻게 공부 할래" 그래서 학생이 엄마의 간섭이 아니라 도움을 통해서 내가 어떻게 공부 해야 되겠다를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지혜롭게 질문을 던뎌 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시험날 기억하자!!
효과만점, 시험의 기술!

1. 시간 관리를 철저하게

시간이 없어서 마킹을 못하는 경우가 있죠?

쉬운 문제가 나오는 1번부터 10번까지는 내가 몇 분안에 주파를 한다. 뒤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는거는 몇 분 안에 풀겠다는것을 정해 놓고 거기에 맟춰서 시간 관리를 하는게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2. 오답 제거하라.

쉬운 문제는 답을 한번에 찾을수 있지만 어려운 문제는 오답을 제거하면서 정답률을 높이는것이 효율적이다.

3. 시험지에 암기 리스트를 적어라

시험보기 직전에 리스트를 잘 정리해서 외워놨다가 시험지를 받자마자 빨리 여백에 써 넣으면 문제 푸는 동안에 헷갈리거나 생각이 잘 안떠오를때 그걸 참고로 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넘어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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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된 내용을 대략 적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방송 보기 클릭 하여 참고 하세요.

시험 잘 보세요. 찍는것도 실력인거 아시죠?
화이팅!

 

아이들과 함께 찾은 제주 유리의 성

2009/04/22 12:36 | Posted by 강낭콩.

 아이들과 유리의 성을 다녀왔다.

 

 입구를 들어서며 유리로 된 벽과 물고를 보고는 아이들이 들뜨기 시작했다.

조금 가니 유리 비즈로 된 짧은 터널이 보였다.  아침 일찍 간게 아쉬울 정도였다.

햇빛이 밝은 오후에 갔다면 눈을 뗄 수 있었을까 싶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입구에 잭과 콩나무 의 콩나무가 있었다.

울 아들들은 그곳을 떠나지 않으려 했다.  나도 올라 가 보고 싶을 정도였으니까

" 엄마 우리집 마당에도 이 콩나무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은녀석말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웃었다.

 

 내가 어렸을 적 아빠는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기를 참 좋아 하셨다.

옆에서 신기해 하며 구경하는 나에게

"사람 손은 보배다.  못하는게 없어~" 라고 하시곤 했다.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렇게 신기한 작품들을 만날때마다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가구나, 소품들을 만날때 마다

꼭 그 말씀이 생각이난다.

 

설겆이 하다 툭하면 유리잔을 깨트리는 나로써는

블로잉이니, 캐스팅이니 .이러한 것은.... 유리공예가 신기할따름이다.

 

블로잉 :  쇠파이프 막대봉 끝에 녹여붙인 유리를 입으로 불어 공기를 주입하고, 형태를 만드는
           고 대때 부터 내려오는 전통기법.

캐스팅 :  형틀을 이용 다양한 질감과 모양을 표현하는 방식

램프워킹 : 1200도가 넘는 온도로 유리를 녹여 유리 인형이나 소품을 제작하는 기법으로 중세
              연금술사나 집시들에게서 유래되었다고함.

샌드블라스트 : 압축기법으로 미세모래를 쏘아 유리 표면을 조각하는 기법.

스테인드 글라스 : 다양한 색유리, 채색법을 이용해 빛의 예술을 볼 수 있는 기법으로 
                         종교건축물의 외벽이나 창호에 많이 이용됨. 


램프워킹 기법을 체험을 하고 나서는 자기도 뭔가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담에는 엄마 목걸이도 하나 만들어 준단다.


  


"엄마 !! 잘 깨지는 유리로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요?!"

둘째 녀석의 말에

"사람 손이 보배라서 그래...뭐든 못하는게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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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책상에서 공부를 하면 집중력이 좋다고들 많이 합니다. 집중력이 잘되는 이유는 양옆에 가림 칸막이가 있어 시선을 차단시켜 준다는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독서실 책상에서 집중력이 잘 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발판이 있어 장시간 바른자세로 공부를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책상 밑에 발 받침대가 없으면 아래 그림처럼 발을 어디에 두어야 할지 유치한 몸개그를 해야 합니다.

플래쉬 잘 그렸죠?
글벗교구 알뜰장터에서 해물 부침개를 하시는 나퀸님이 만들었는데, 요정도는 간단히 거뜬하게 그리더군요.ㅎㅎㅎ
가끔 꿈공장 블로그에 재미있는 만화랑 플래쉬를 올려 놓겠다고 하시는데, 회사일로 이것저것 해야하고 장터때 부침개 해야지.... 좀 바쁘신가 봅니다. 나퀸님 재미 있는 만화 기대 해 봅니다. 

일단, 감상 하세요.


전에 SBS 좋은아침 플러스원에서 방송을 하면서 책상 밑에 발판 하나만 놓아도 학습 효가가 좋다고 전문가가 언급을 한적이 있습니다.



요거, 글벗 책상...
방송에서 글벗 책상을 소개 하면서 방송 나온다고 전화 한통도 안해주시고, 방송에서 글벗교구 한마디 언급도 하지않아서 섭섭 하기도 했습니다.ㅎ ( 방송 작가님 꼭 전화 주세요.)
그래도 방송 작가님 덕분에 공짜로  PPL 광고를 했다고 위안을 삼겠습니다.



잘못된 자세에서는 한쪽으로 치우친 자세때문에 주의가 산만해지거나 또는 한쪽으로 오는 통증 같은것 때문에 집중력이 떨어질수 있겠는데요, 발판을 놓게되면 훨씬 더 좋은 자세에서 오는 높은 집중력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글벗에서는 학습용 책상이 아닌 사무용 책상에서 공부 하시는 분들을 위해 별도로 발 받침대를 제작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발 받침대는 4~5년전부터 판매를 시작했는데, 요즘은 이런 사실을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많이 구매 하시네요.




글벗 쇼핑몰에서 발받침대를 구매 하신 고객님의 재미있는 후기가 있는데 여기 링크 해 봅니다.

발 받침대 사용전 모습과 사용하는 모습 그리고 간단한 응용예(사용 Tip 이라 해야 하나?)를 아주 장문으로 정성스럽게 적어주셨습니다. 글벗 고객님, 멋쟁인것 같애요.ㅎㅎㅎ

그럼,
공장아저씨 물러갑니다. ===3333



아이들 덕에 금방 지나간 토요 휴업일

2009/04/13 12:20 | Posted by 강낭콩.
휴업일이 되면 늘 아빠와 외출을 하곤하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맞질않아
아빠없이 집에서 휴업일을 보냈다.

간만에 날도 좋아 대청소도 하고 컴퓨터로 오락도 하게 했더니 신난 두 아들놈...



형이 테트리스 점수가 높아지자 위기감을 느낀 작은 놈 옆에서 방해다.

"오른쪽으로.. 돌리고.."
"속솜해!(=조용해!)"
"이그 ~ 촌놈 속솜해가 뭐냐 속솜해가?! 촌놈"
"너는 사투리 안쓰냐~!? "
"그래 난 안쓴다! 내가  촌놈인 줄 아냐?!?"
"어게!? 너 잘난!?"

어느새 벽돌이 높이 쌓이고 작은 녀석 차례가 되었다.
조금이라도 점수를 높이고 싶어 입도 꽉 문채 열중이다.
조용한가 싶더니 큰 녀석이 옆에서 또 방해다.

"이그~ 그것도 못하냐?  왼쪽에 놔야지~!!"
툭툭 거리는가 싶더니 주먹이 오가고 싸움이 되었다.



작은 녀석이 먼저 울음을 터트린다
"엄마~ 형이 방해하면서 배 때렸어요~!"
"아까 나 할때도 도현이가 옆에서 방해했어요"
가만히 쳐다보고 있는 나에게 서로 이르느라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

"형이 먼저 부애나그네 죽어시멍(=먼저 화나서 죽어놓고)"
"넌 사투리 안쓴다매?!"
"이게 무슨 사투리냐? 학교에서 선생님도 다 쓰는 말인데!"
작은놈의 주 특기 우기기가 시작 되었다.
그걸 아는 큰놈이 그냥 넘어 가려는 듯 하다
"네~ 네~ 알아수다."

다시 오락을 하는 가 싶더니 어느새 둘이 큭큭 대며 웃고 있다.
하루에서 대여섯번 격하게 싸우고 금방 킥킥거리고...
하나만 낳았으면 심심해서 어쨌을까 싶다.

휴업일 이틀동안 지들끼리 싸우고 화해하고...
덕분에 이틀이 금방 가버렸다.
남들도 이리 보내고 있으려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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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

2009/03/23 14:26 | Posted by 강낭콩.


우리 아들들이 세살때쯤 무척이나 좋아라 했던 동화책이 있다.
'사토 와키코'의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이다.


- 빨래하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엄마가 집안에 빨 수 있는 것은 죄다 빨아 버리고
  결국 도깨비 까지 빨아 버린다는 내용의 동화책이다.

  마지막 부분에 수많은 도깨비들이 빨아달라며 찾아 왔을때
  엄마는 힘차게 말한다.
"좋아, 나에게 맡겨!" 
이 부분은 우리 아들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대목이다.


오늘처럼 햇볕과 바람이 좋은 날은 나도 도깨비를 빨아 버린 엄마가 되고 싶어진다.
그런 맘으로 시작한 손빨래는 결국 세탁기가 마무리 하고 말지만..

축구에, 야구에 뛰어놀기 좋아라 하는 아들들 덕분에 하루 수건 8장은 기본이고
양말이나  티 소매 애벌빨래는 필수이다.
오늘 흰 빨래만 해 보니 마당가득 빨래가 널린다. 
바람에 너풀거리는 빨래를 보고 있자니 요즘보다 건수해야할 자녀들이 많았던 ,
세탁기도 없던 그 시절   우리 엄마들의 빨래실력에 존경심 마저 생긴다.


우리 아들들 학교에서 돌아오면 바삭바삭 햇볕냄새나는 빨래를 만지며
"와-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다!"할게 눈에 선하다.
그리고 작은 녀석은 분명 방으로 들어가 다 헤어진 그 책을 또 꺼내 들고 나와 읽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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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들 넘들 학교 참관 수업이 있는 날이였다.
전에는 참관 수업이 있는 날이면 작은애 반은 아빠가 큰 애반은 엄마가 갔었다.

그런데, 무슨 영문인지 며칠 전 부터


엄마!
이번 참관 수업에는 엄마가 우리 반에 오세요~
꼭이요!



몇번을 다짐을 받던 작은 녀석이다.

이번엔 참관 수업에는 아빠 근무 시간이 맞질 않아 나 혼자 아이들 학교에 갔야 했다.
10시부터 시작하는 참관 수업에 늦지 않으려고 자고있는 막내를 안고 부랴부랴 학교에 갔다.

맨 앞에 앉은 도현(작은녀석)이가 뒤를 돌아 보더니 살짝 입만 웃는다.
선생님 질문에 곧바로 손을 들고 발표를 한다.
수줍음이 많아 1학년때는 발표를 시켜도 가만히 서서 벙어리가 되어버렸던 녀석인데, 한 학년씩 올라가며 자라고 있는 자신을 보여주고 싶은듯 씩씩하게 잘했다.

30분쯤 있다가  5학년 큰애 교실에도 갔다.
큰애는 엄마가 와도 별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워낙에 밝은 녀석이라 ....
수업도중 나와 눈이 마주치자 손까지 흔들며 웃는다.

선생님께 인사만 간단히 드리고 작은애 반으로 다시 갔다.
'엄마가 우리 반에 오라'는 당부를 했던 이유가 있었다.

우리집 막내,
자기의 유일한 동생을 보여 주고 싶었던 거다.
친구들을 다 불러 내 옆에 서서 아기 발도 만지고 손도 만지며


예쁘다~

도현이 동생이야?!?

와~ 귀엽다~



친구들의 감탄사에 뿌듯한 미소를 얼굴 가득하고 어깨를 편다.
2학년 친구들까지 몰려들자 신나게 이름과 나이를 말하며 자랑이다.


딴에는 아기 동생이 자랑하고 싶을 만큼 이뻤나보다.
나도 지들이 자랑하고 싶을 만큼 이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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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울 아들 지훈(25개월)에게 적당한 생활 동화를 선물받았다. 사실은 옆구리 찔러서, 두돌기념으로 사내라고 협박한거다 ㅎㅎ 

책 골라주는 싸이트에서 나름 평이 좋은 생활동화로 ....
왜 이렇게 사주고 싶은 책이 많은지....이 책들 안사주면 웬지 큰일날것 같고 남한테 뒤떨어진다는 걱정은 또 왜 이리 큰지.....


이미 자연, 창작은 중고로 들여놨고 이젠 수학 동화까지 어른거린다.
암튼 각설허고.
어제 책이 왔는데 분명히 50권짜리에 CD꺼정 풀셋트라고 했는데  달랑 8권만 왔다.

왜? 왜?

박스안에 상품 보증서도 있고 보증번호까지 인쇄되 있길래 전화해봤다.


그 상담사가(요즘은 상담원이라고 하지않고 자칭 상담사라고 하드라~  격을 높이자는 말인가?) 하는 말이
집으로 간건 A박스이고 지금 정품등록을 하면 내일 B박스가 갈꺼라나?
얼마에 샀는지,어디서 샀는지,보증서 번호는? 이런정도 물어보며 등록을 해준다.


맨날 중고로만 샀으니 이런 등록절차가 있는줄 어찌 안단 말인가? 암튼 등록을 하면 나중에 애가 책을 물어 뜯거나 잃어 버렸을 때도 새책을 받을수있으니 중고로 팔때도 도움이 되겠단 생각이 든다. 


암튼 하나 배웠네~

지훈이 책을 나름대로 진열 했더니 내가 전부 읽은 마냥 행복하다. 이게 엄마의 마음일까?





방송 작가님 꼭 전화 주세요.

2009/03/15 09:17 | Posted by 공장 아저씨
모든 제품의 판매가 그러하듯이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판매 한다는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오프 판매 영역에서는 영업 사원이나 판매자들이 발품을 발면서 고객들의 트랜드를 읽고 구매 고객의 만족도를 측정하여 제품에 반영 하듯이 인터넷 판매도 오프 판매와 같이 인터넷 웹 검색을 통해 꾸준히 분석하고 연구를 하게 됩니다.



변함없이 늦은 시간까지 회사 관련 검색을 하다가 [TV속 맛집,명소 여행] SBS 좋은아침 플러스원 (2009년 3월 5일) 192회 방송 연락처라고 큰 제목에 글벗교구 회사 이름이 보여서 클릭을 했는데  TV 여행 따라잡기 라는 블로그였다.

ㅁ 핫이슈-학습효과 높이는 제품

- 집중력 강화 책상/ 글벗 교구
- 집중력 도움 주는 사운드테라피/ 유니엠텍

엊그제 SBS에 방송되었다니...<SBS 좋은아침 플러스원>



며칠 전에 SBS 좋은 아침 플러스원 이라는 방송 작가님께서 (방송 작가 ""자를 꼭 붙여 드리고 싶습니다. ㅎ)  글벗에 전화를 하시고는 관련 자료를 요청을 했었는데 3~4일 안되어 방송이 나갔던것 같습니다.

저희 글벗 담당자가와 전화 통화 하실때는 언제 방송이 될지 모르겠고 방송이 될지도 불투명하다시고 하셨는데...



작년 11월 경에도 SBS 모닝와이드라는 프로가 방영되었을때도 방영된 사실도 몰랐다가 나중에 알았습니다.
방송 될때마다 생중계(?)로 TV에서 본 글벗 직원은 아무도 없고 방송 소식을 접하고서야 인터넷을 통해 봅니다. 심지어 글벗 고객님께서 방송 사실을 언급하셔서 알게 되는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지인들은 본인이 방송 탄다고 몇월 몇일 무슨 프로 보라고 전화나 문자가 오곤하는데...
왜 우리 존경 스러운 방송 작가님께서는 방송 날짜를 가르쳐 주시지 않으십니까?

저도


우리 방송 탄다. 방송 꼭 봐라~

여기저기 핸드폰 문자 날리고 싶은데....


우리도 방송 나온적 있어~

....

TV에 방영 된 후에는 지인들에게 뭐라고 문자를 날려야 할까요?


방송 작가님!
앞으로 방송 나올 거라고 이야기 하는것과 전에 방송 나왔 다는것은 아주 다릅니다.

방송전에 꼭 전화 주셔서 방송 날짜 가르쳐 주세요. 전화 통화료는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ㅎㅎㅎ




독서실 책상과 어울리는 학습용 의자

2009/03/14 05:56 | Posted by 공장 아저씨

글벗 책상을 구매 하시고 고객님께서 어떻게 사용을 하시나 참 궁금합니다.
집 나간 내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 마음이랄까? (집 나간 내 새끼를 찾습니다.)

자식들 보고 싶은 맘에 이벤트를 하면서 집나간 내 새끼(?)들 소식을 듣고는 반갑기도 했습니다. ㅎㅎ
못난 내 새끼를 돌봐주시는 양부모(?)님 같은 고객님께서 못난 부모의 마음을 아시는지 많은 글과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자식들을 입양 보내기전에 많은 교육을 시킨 보람이 있는지 아무탈 없이 잘 지내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사진을 둘러보다 우리 아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웃 사촌 형들이 있어 혹시나 우리 아이하고 맞지 않아 자주 다툴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것과 비슷한것들이...

가족들이 서로 모여서 단란하고 즐겁게 식사하는 식탁에서 사용하는 의자를 글벗 가정용 독서실 책상과 함께 쓰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식탁용 의자를 학습용 의자로 사용 하시면 장시간 학습을 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습니다.

글벗에서  입양 받은 아이와 함께 좀더 행복하고 보람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염치 불구 하고 부모된 마음에 입양 받은 아이와 맞는 의자를 추천 해 봅니다.
우리 아이는 어떤 종류의 의자로도 적당하지만 그래도 학습용 의자를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이팩 의자" 라는것이 있습니다.
옥션,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이나 종합쇼핑몰에 가시면 2만원대로 저렴합니다.


하이팩 의자는 엉덩이가 예쁘건 못생기건 사용자 체형에 맞게 S자 라인을 형성하여 장시간 바른 자세를 유도 합니다.


엉덩이가 아파 장시간 공부하지 못한다는 핑계를 될까봐서 의자 바닥부분과 허리 부분에 천을 두껍게 보강한 의자도 있습니다. (몇 천원 더 비쌉니다 ^^*)
 

하이팩 의자 기능 부분을 좀더 보완한 이 제품은 전에 사설 독서실에 가장 많이 보급되었던 의자이며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제조회사:듀오백코리아. 모델명: dk-043. 요즘 가격대가 올라 6만원대 )

하루 10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저도 집에서도 사무실에서도 하이팩류 의자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바른자세로 책상에 앉아 학습 하기에는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의자 밑에 바퀴가 있고 회전되는 의자는 잠깐 앉았을때는 이동이 편하고 좋을듯 하지만 장시간 매일 앉아 있으면 고정형 의자보다 피로가 빨리 옵니다. 가만히 앉아 공부하고 싶은데 자꾸 의자가 움직이고 회전되어 허리에 힘을 주어야 하기때문에...

같은 방에 회전형 의자와 고정형 의자 둘중 하나를 골라 공부를 하라 하면 대부분 바퀴가 있고 회전되는 의자를 선호 합니다. 먼가 멋있고 폼나는것 같아서..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허리의 피로도 때문에 곁에 있는 고정형 의자와 바꾸려 합니다.

시중에 많은 의자들이 많지만 전문적으로 학습용으로 제작된 의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의자에 앉았을때 잠깐 짧은 시간의 편한함이 아닌 장시간 매일 앉았을때 편한 의자가 장시간 학습을 하기 위해 좋지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아침마다 아이들과 전쟁을 치르며...

2009/03/10 11:46 | Posted by 강낭콩.
아침 6시 30분..
잠이 덜 깬채 전쟁이 시작되는 우리집이다.

초등학교 5학년 3학년 두 아들을 깨우고 이제 6개월을 지난 딸 우유를 먹이고...
'왜 미리 챙기지 않았냐'며 책가방을 챙기는 3학년 둘째놈을 닥달하고
'가방은 또 왜 이리 무겁냐'고 한소리하고,
씻는 것 부터  아침밥 먹는 것 까지 매일 똑같은 잔소리를 반복하며 아이들을 등교 시키고, 막내까지 재우고 나면 아침 전쟁이 끝난다.

또래보다 유난히 작고 마른체격의 둘째 놈 가방이 무거운 날이면 괜시리 신경이 쓰인다.
우리때는 몇과목되지 않던 교과서가 요즘은 왜 이리 권수도 많은지...
오늘 시간표를 챙겨가고 남은 아이의 교과서를 보니.. 내 어깨까지 무거워지는 기분이 든다.



당연히 내가 어린시절과는 비교될게 아니겠지만...
늘어난 교과서의 수 만큼 내 아이의 부담이 커지는게 아닌지 걱정스러울때가 있기는 하다.

국어가 말하기, 듣기, 쓰기로 따로 나뉜 만큼 더 잘 할 수야 있겠지만, 잘 하는 만큼 행복해 질 수도 있는지는
보장할 수 없는 것이니까..




오늘은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들들에게 잔소리 대신 푸짐한 간식을 준비해야겠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무거운 책가방 메고 학교에 다녀오는 아들녀석 기운내라고
떠들어도, 어질러도 오늘 만큼은 잔소리 대신 웃으며 말하는 엄마가 되어봐야 겠다.






요즘같은 불황에 이색 아르바이트

2009/03/09 00:30 | Posted by 블루문.
가끔 엉뚱한 프로모션을 거는 우리 사장님...
회사에 도움되는 아이디어을 내놓으면 건당 얼마씩 준다고 가끔 우리를 독려하시는 사장님...


이번에는 회사 블로그를 오픈하면서 제안을 하신다.
직원 각자의 공간을 만들어 자기가 자신있거나 관심있는 분야의 내용을 블로그에 올리면 건당 만원씩 준단다.

만원이라니 우훗~



정말 요즘은 몸을 움직이지 않고도  돈을 벌수있는 일이 많군.하는 생각이 든다.
글 많이많이 올려서 돈 벌어야쥐,
한달 목표 10건, 일주일에 2~3건 이면 되겠쥐~ 

근데 업무보면서 짬짬이 써야되서 이 결심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
하여튼 오픈마인드를 가진 울 사장님 덕에 돈벌 기회가 생겼으니 적극 활용하자는 나의 생각...



와~ 벌써 이만원 수입이 생긴건가??

블로그에 꾸준히 글을 올리는것이 쉽지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줌마의 뚝심을 발휘해야쥐~ ㅎㅎㅎ

암튼 재미있고 즐거운 우리 회사다..............
글벗 홧팅!



아들아!
멍청해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거라~

누구나 어릴때는 감기니 열이니 하면서 병원을 자주  들락 날락 해 건강이 제일이라고 생각 하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현실이 그렇게 녹록치 않다.

인터넷 까페에 아이에게 책 읽어주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 엄마들보면 몬테**, 프** 은 기본으로 수업도하고 전집도 들여 놓고 성장 단계별 시리즈로 전집 책을 줄줄이 경쟁이라도 하듯 사재고 자랑도 많이한다.
우리 애는 하루에 책을 50권읽네 100권읽네...

나는 아들이 필요한 책을 그때그때 서점에 가서 구매를 한다.
이모가 사준 손바닥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는다. 요즘 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흥미를 잃기전에 책 읽는 시간을 점점 늘려야 하고....



에휴~ 나도 자극을 받지 아니할수없어서...
내친김에 분위기 먼저 잡아보려고 어린이 책상과 어린이용 의자를 냅다 사 버렸다.

나도 아이들 책이 사주는건 좋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꽤 많은 책을 사들일것 같다.. ㅎㅎ
충동 구매로 구입한 책들이 벽장 속에 숨어있을지도 모르겠다~ 
정말이지 어떤 엄마들은 set 책을 구입해서 남편이 뭐라 할까봐 옷장 속에 숨겨놓고 애한테 보여주기도 한단다.

어제는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 는 책을 읽었는데 그 책을 읽고나니 갑자기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SET랑 두꺼운 국어사전이 사고 싶어졌다. (누가 날좀 말려줘~)

그 책에서는 어른들이 생각하기에 아이들이 받아들이기엔 어려울것같은 단어나 문장들,고대한시,그리고 심지어 철학책까지 아직 뇌 셋팅이 되어지지 않은 아이들은 글자 그대로 문장 그대로 전부 받아 들인다고 한다. 그래서 아주 어릴때부터 이런 고급 문장으로 뇌를 셋팅하라는 이론이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려면 언어에 강한 아이로 키워라/이정숙 지음/파프리카 출판사>

일상 생활에서부터 이런 류의 책들을 어릴때부터 많이 접하게 만들어 가랑비에 옷 젖듯 눈으로 익숙해지게 하면서 장난감 처럼 갖고 놀다가 부담없이 책을 펼치게 하라는 내용이다.

울 지훈이는 이제 갓 두돌이 지났는데..... 

어린이 책상도 샀고,
갑자기 인터넷 서점에서 철학 책들을 검색하고픈 충동이 일어난다. ㅎㅎㅎ




글벗교구 가정용 독서실책상 사용후기 선물로 받게 되는 캐리커처의 소개와 활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사용후기에 선정 되신 고객에게는 캐리커쳐액자와 화일을 같이 보내드립니다.


선물로 받는 캐리커처는 캐리커처 전문업체에서 고해상도로 작업하기 때문에 티셔츠, 명함등, 인쇄물에 활용하셔도 깨끗한 화면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책상에 올려 놓고 보고싶은 얼굴을 항상 보실 수 있습니다. ^^

캐리커쳐만의 개성때문에 사진액자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하실 수 있습니다.





나만에 개성있는 아바타를 만들 수있어요



자주 가는 사이트 게시판에서 아바타를 지원한다면
사이즈만 맞춰서 귀여운 캐리커쳐 아바타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각사이트에서 요구하는 아바타 사이즈는 조금씩 다릅니다.
해당사이트 관리자에게 문의 하시면 답을 금방 받으 실 수 있을거예요
사이즈 조절은 알씨, 페인트샵프로, 포토샵같은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시면 되구요
사이즈 조절이 어려우시면 게시물에 댓글 달아 주세요 제가 시간 되는데로 작업 해드리겠습니다.


그외 활용법들도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제품을 생산하다 보면 관리자의 부주의로 흠집이 생기거나 사소한 파손에 의해 불량 제품이 생기곤 합니다. 제품 포장전에 담당자의 꼼꼼한 검사를 통해 아주 사소한 흠집이 있는 제품이 출고되지 않도록 불량 제품을 사전에 차단합니다. 

매월 2째 4째주 토요일 (놀토, 노는 토요일)에 글벗 공장에서 이런 사소한 흠집이 있는 제품을 모아서 글벗 토요 알뜰 장터가 열립니다.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글벗 알뜰 장터에 찾아오시는 알뜰 고객님이 점점 많아졌습니다.

사실 토요 알뜰 장터를 정기적으로 여는 이유는 글벗 제품 판매 보다는 고객님과 함께 어울리며 온라인에서 보여드리지 못하는 글벗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보여 드리기 위함 입니다.


글벗의 모습은...
장터에서 해물전을 같이 부쳐서 나눠먹고


아이들 이야기 세상이야기 교육이야기 등 장터에 오신 고객님들과 같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엄마 아빠 한 가족이 장터에 와서 책상도 구경하고...


장터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기도 하고...


사탕등 맛나는 것도 먹고...



그런데,
공장장님....
걱정거리가 생겼습니다.

요즘 불황으로 알뜰 장터에 찾는 고객님이 점점 많아지면서 알뜰 장터에 판매 할 제품이 없습니다. 가끔은 불량 제품도 만들어(?) 주세요.

장터에 오신 고객님이 그냥 돌아갈까 두렵습니다.ㅎㅎㅎ





법률 용어보다 더 어려운 은행 용어

2009/02/26 12:25 | Posted by 공장 아저씨
은행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xx은행입니다. 바쁘시지 않으시다면 전화 통화 가능한가요?


항상 접하는 아카데미 톤의 목소리였습니다. 은행에서 신상품 소개 해주려나?


바빠서 시간을 많이 낼수 없습니다. 중요한 요점만 ...

긍정도 아닌 부정도 아닌 대답을 했습니다. 


상담 예절교육을 아카데미 같은데서 받은 분들은 꼭 같이 메뉴얼대로 응대를 하기때문에 바빠서 요점만 이야기를 하시라 하면, 대부분 신상품 나왔는데요.... 결과 먼저 이야기를 하십니다.
아카데미 상담 교육 지침 메뉴얼에 있는듯.. ㅎㅎ

결론 부터 이야기 하지 않는 상담원 전화는 바쁘다고 이야기하고 바로 끊습니다. 요즘 광고 전화가 너무 많아서...

신상품 나왔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끊을 태세를 하고 있었는데,



저희 은행 고객님께서 자동화 기기에서 글벗교구로  입금을 하셨는데요 입금자명과 예금자명을 바꿔서 입금을 했습니다.

입금자명을 변경 하려면 수수료가 추가로 더 들기때문에 저희 고객님께서 은행 창구로 오셔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마침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 주문자 내역 전산 조회가 가능해서 조회를 했더니, 회사 이름으로 입금된 고객이 계셨고 금액이 일치 했습니다. 글벗 제품 주문 신청자와 입금자 모두 확인이 되어 은행에서 입금자명과 예금자명을 바꿀 필요가 없어, 글벗교구 담당자를 통해 그 고객님께 전화 드린다고 하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나중에 담당자께 이야기를 들어보니 고등학생? 대학교1,2학년? 정도 보이는 여학생이었는데, 고객님께서 직접 실수를 한것에 대해 글벗에서 직접 해결을 해 주어서 너무 반갑고 고마워 한다고....
글벗에서는 뭐 특별히 한것이 없는데...ㅎ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다 보면 회사 이름으로 입금을 하시는 고객이 너무 많습니다.

고객님께서 연락오 오기전까지는 회사이름으로 입금된 고객님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끔 입금 금액과 입금한 지역 등 여러 방법을 주문서와  같이 조회하는 등 담당자가 동물적 감각(? ㅋㅋ) 으로  의심(?)되는 제품 주문신청 하신 고객님께 전화를 드리고 전화 통화 확인 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객님을 찾을수가 없으면 온라인 쇼핑몰 공지 창에 입금자를 찾는 글을 올려 기다리기도 하는데...

나중에 고객님께서 전화 오거나 게시글에 글을 남기면 대부분 실수를 인정을 하지만 입금자를 찾는 글을 보지 못하신 어떤 고객님은 화 부터 내십니다.  입금을 했는데 물건을 보내 주지 않는다고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 한다는 고객님도 계십니다.ㅎㅎㅎ

이래서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것은 힘든가 봅니다.


예금자명이라고 명기를 하니 돈 보내려는 사람도 예금 했던 돈을 다른 사람쪽으로 돈을 보내기때문에 돈 보내는 사람도 예금자라서 많은 혼란이 오는것 같습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했었을 텐데...

입금자: 돈 보내는 사람 이름.
예금주: 돈 받는 사람 이름.


간단하고 폼나는 명칭(?)도 좋지만 누구나 알기 쉬운 용어로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법률 용어도 쉽게 바꾼다고들 하는데, 은행에서도 관심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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